코로나로 난리인 이 판국에
식당가서 밥 먹는것도 찝찝해서
수제비를 해먹어보기로 했다!
근데 애호박이 원래 2개에 1000원 정도였는데
하나에 2680원이라니..
애호박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ㅠㅠ
우선 재료
알배추 부침가루 밀가루 다신물내는거(팩으로 있음)
애호박 양파 감자
배추전은 너무 간단
부침가루를 물 넣고 좀 묽게 만든다음
소금 간하고 배추넣고 기름 살짝 둘러서 구우면 끝
수제비 재료
금값인 애호박 자르고 감자 1개 양파 반개
(2인 기준)
1. 밀가루랑 물이랑 풀어서 반죽한다
한번에 물을 많이 넣지 말고 상태보면서..
난 망해서 사진 안 찍음 ㅠㅠ 손으로 만졌을때
많이 안 묻는정도로 치대야함.. 소금 간, 식용유 살짝😃
>> 그리고 냉장고에 20분정도 넣어놓기
2. 멸치육수를 우려낸다 많이
3. 감자를 넣고 끓인 후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양파 애호박을 넣는다
5. 냉장고에 있던 밀가루 반죽을 내맘대로 뜯어넣는다
6. 끓인 후 후추를 넣는다
땡초가 있었음 더 맛있었을거같다 ㅠㅠ
부침가루에 계란을 좀 푸니까 더 바삭하고 맛있다!
완전히 의외로 맛있었던 수제비👍
비록 밀가루가 온집에 날렸지만
맛있었음! 코로나가 사라지기전까지는
집에서 많이 해먹을 것이다 ;)
'시시콜콜 공유해보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긴급재난지원금 (1) | 2020.05.04 |
---|---|
다이어트 두부 유부초밥 만들어보기! (0) | 2020.04.08 |
[시공일] 부산 돈까스 맛집 광안리 고향카츠 (4) | 2020.02.21 |
댓글